정부는 지난 31일 2022년부터 도입될 영아, 아동 관련 수당 지급 혜택을 공개했는데요. 가장 눈에 띄는 혜택은 출산 시 지급되는 200만 원 출산지원금일 것 같습니다. 출산지원금과 더불어 2022년에 어떤 제도들이 도입될 예정인지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출산 및 영아 수당 혜택
이번에 정부에서 공개한 2022년 예산안에 포함된 출산지원금과 영아 수당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출산지원금
- 출산 시 초기 아동용품 구입 지원 명목으로 출산지원금 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2. 0~1세 영아 수당
- '22년부터 만 0세 ~ 1세의 영아에게 매월 30만 원의 영아 수당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 2025년까지 월 50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단계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3. 임신 및 출산 진료비 지원 확대
- 기존 임신 바우처 금액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 지원 기간 또한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됩니다.
4. 아동 수당 확대
- 아동 수당이 기존 만 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으로 확대되어 매월 10만 원이 지급됩니다.
5. 3+3 공동육아 휴직
- 생후 1년 이내의 자녀를 둔 부모가 3개월 휴직 시 각각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신청방법
위에 나와 있는 영아 수당 혜택들은 2022년부터 도입될 제도들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신청방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이전의 아동 관련 복지 혜택 신청방법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출산지원금 및 영아 수당 혜택 신청은 부모 또는 자녀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로 등록되어 있는 관할 지역의 주민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해주시거나 온라인 복지 포털 사이트인 복지로(https://online.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2022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출산지원금과 영아 수당 혜택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2022년부터는 출산 시 출산지원금 2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출산지원금뿐만 아니라 만 0~1세 미만 영아 수당, 임신 바우처 등 다양한 영아 수당 혜택들이 제공될 예정이니 내년에 출산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잊어버리지 않도록 모든 혜택들을 미리 메모해 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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