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체공휴일 총정리

2021년 대체공휴일

현재 대체공휴일은 설날·추석 연휴와 어린이날로 한정이 되어 있으나 최근에 2021년 대체공휴일이 확대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어 전국의 직장인들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체공휴일이 얼마나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지 그리고 만약에 확대된다면 대체공휴일은 정확히 언제인지 정보를 공유해 드릴 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본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대체공휴일이란

대체공휴일이란 어떤 공휴일이 다른 휴일과 겹칠 경우 평일에 쉴 수 있도록 하여 공휴일이 줄어들지 않도록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대체공휴일 제도는 원래 1959년에 공휴일 중복제, 1989년 익일 휴무제라는 명칭으로 시행되었으나 모두 1년 이내에 폐지되었으며, 이후 2000년대부터 공휴일이 토요일과 일요일에 겹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입법화 시도를 거친 후 2013년 10월에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 안'이 통과됨으로써 2014년 추석부터 다시 적용되었습니다.

대체공휴일

2021년 공휴일 (확대 전)

먼저 대체공휴일 확대 전 남은 2021년 공휴일을 살펴보면 추석 연휴를 제외하고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모두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겹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직장인으로서는 손해 보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2021년 공휴일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후)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은 더불어민주당의 강병원 최고위원이 발의한 법안으로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소식에 의하면 현재 대체공휴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공휴일은 8월 이후의 공휴일들로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라고 합니다. 현재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은 여당과 야당 간 이견이 없기 때문에 서두르면 이번 달 국회를 통과하여 광복절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 대체공휴일

그리고 참고로 2020년에는 8월 1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었는데요. 임시공휴일은 정부가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서 임의로 지정하는 휴일을 의미합니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관공서는 법적으로 의무적으로 쉬게 되지만 일반 기업은 기업 방침에 따라 선택사항입니다.

 

찬성 vs 반대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당연히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법안을 찬성하겠지만 중소기업, 대기업 등 민간기업들은 공휴일이 늘어나게 되면 업무의 공백이 잦아져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30인 미만 사업장은 여전히 기업의 선택에 맡기고 있기 때문에 결국 관공서, 공기업, 대기업 등에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직장인들 사이에서 적용받는 사람들과 적용받지 못하는 사람들로 나뉘게 될 것이며 적용받지 못하는 직장인들로부터 반발이 커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체공휴일 찬성 vs 반대

지금까지 2021년 대체공휴일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지금까지 나온 소식에 의하면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은 빠르면 6월에 국회를 통과하여 8월 15일 광복절부터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통과하게 된다면 광복절을 포함하여 개천절, 한글날, 크리스마스 등 총 4개의 공휴일이 추가로 생기게 되므로 직장인들에게는 엄청난 희소식이란 생각이 드네요.

 

 

백신접종 인센티브 상세 정보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 (운전자라면 필수)

보조금24 정부 혜택 놓치지 마세요

청약홈 이용하기 (무주택자라면 필수)